무르익어 가는 주택시장 회복 징후들...

올해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어느 해보다 높다.

집값은 떨어질 대로 떨어졌고 모기지 금리는 장기간

낮은 수준으로 소비자 심리가 조금만 설아난다면 

주택시장은 당장이라도 살아날 태세다.

근래 보기드문 최적의 주택구입여건이 '바이어스 마켓'

상황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특히 부동산 투자자들에

의한 매입 활동이 부쩍 눈에 띄고 있는 점도 올들어 나타나는 주택시장

동향 중 하나다. 한마디로 일생에 단 한번 찾아올 만한 주택 

구입시기라는데 이견을 달리 않는다. 

우선 무르익어가는 '주택시장회복' 징후들을 살펴보면

*투자자들에 의한 구매활동이 활발하다.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은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한

매입 활동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

*모기지 금리 낮은 수준 유리-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가

이어지자 모기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급매성 매물 매매 기간 단축-올 해 주택구입에 관심이 있다면 

숏세일,차압 매물의 매매 기간이 단축되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주택구입이 지금이 최적기-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은 이미 안정권에

진입했다. 그간 집값이 더 떨어지기만 기다리며 주택구입 시기만 

저울질 하던 대기 구매자들은 이제 더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지금 주택 구입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융자 Rush 예상-3월 이후부터는 정부의 재융자 프로그램으로 

인해 올초 재융자를 실시하는 주택소유주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올초 재융자를 실시하는 주택소유주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한마디로 모기지 저금리가 이어지며 일반 재융자 신청은 급증하고 있다.

주택가격이 하락이 예상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금 집을 사도

손해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모기지 금리가 낮기 때문에 장기 보유계획의

주택 구입 시기로 지금이 적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