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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국인 장기투자 ‘부동산’ 가장 선호

뉴스타★ 2014. 4. 22. 03:43

금·주식 2위로 밀려

미국인들이 장기 투자 수단으로 금과 주식보다 부동산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갤럽’이 지난 4월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내 50개주의 1,026명의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30%의 응답자가 장기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금과 주식 또는 뮤추얼펀드는 2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지난 2012년 실시한 같은 설문 조사 결과에서 금이 34% 부동산이 19% 였던 것과 차이를 보였다. 주택가격 상승세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자 부동산의 투자가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주식 역시 2013년 호황기 이후 2012년 19%에서 올해 24%로 크게 뛰었다.

한편 장기 투자 수단에 대해서는 소득별과 연령별로도 차이를 확인할수 있다.

연 소득 3만달러 미만의 저소득층의 경우 금(31%)이 가장 안정적이 투자수단이라고 답했다. 반면 연 소득 7만 5,000달러 이상의 고소득층의 경우 부동산(38%)을 가장 좋은 투자로 꼽았다. 금(18%)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세 미만의 젊은 층은 투자 수단으로서 부동산과 금, 주식을 비슷하게 인지하고 있는 반면 저축을 높게 평가하고 상대적으로 부동산을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미주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