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열풍이 한창인 LA다운타운에 새로운 초고층 주상복합타워가 들어선다.
일본계 부동산 개발업체인 미츠이 푸도산 아메리카(MFA)는 8가와 피게로아의 북동쪽 코너
주차장 부지(732 S. Figueroa St.)에 43층 높이의 436유닛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한다고 밝히고 조감도(사진)를 공개했다.
이 업체가 LA시 개발국에 접수한 개발안에 따르면 1.06에이커 크기의 부지에 초고층 아파트 건물과 야외 덱,
1만1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가, 460대의 차량과 400대의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건물이 지어진다.
건물 외관은 대형 포디움 스타일의 유리건물로 디자인된다. 일본 부동산 개발업체 미츠이 푸도산(Mitsui Fudosan)의
자회사 MFA는 8가길, 그랜드와 호프 사이에 위치한 지상주차장과 주차장 건물도 주거용 타워로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