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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가을여행 골라가는 재미 ‘쏠쏠’

뉴스타★ 2017. 9. 13. 02:41

▶ 한인 관광사들 앞다퉈 다양한 여행 상품 출시

▶ 미 동부·캐나다 단풍여행 인기 절정, 고객 몰려
유럽투어도 예약쇄도, 골프치며 경치 구경 옵션도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LA 한인 관광사들의 가을 여행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노동절 연휴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가을 여행시즌을 선점하려는 관광업계의 모객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여행 매니아들은 개인취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삼호관광은 ‘미동부 단풍 관광’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오는 10월7일 출발하는 ‘미 동북부 5개주 단풍여행 4박5일’은 매사추세스,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뉴욕 주 등을 방문한다. ‘나이애가라&캐나다 단풍 스페셜 5박6일’도 버팔로 직항 항공편으로 나이애가라 폭포, 토론토 천섬, 퀘벡, 몬트리얼, 뉴욕 순으로 1,0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단풍을 오래 즐기고 싶다면 10월4일 출발하는 ‘정통 미 동부일주 단풍관광 7박8일’도 추천한다. 이는 1,290달러에 단풍을 여유롭게 감상하는 상품이다.

아주투어는 모국의 각 지역 탐방은 물론 특급 호텔까지 제공하는 ‘단풍 모국일주 9일 코스’를 2,099달러로 내놓았다. 오는 10월24일, 31일 단풍이 절정에 이를 때 출발한다.

이 때는 산의 80% 이상이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기로 모국의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홍콩+모국일주 11일’는 10월22일, 29일 출발로 2,449달러에 홍콩 여행뿐 아니라 단풍 모국여행까지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단풍여행을 위해 모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은 ‘캐나다 퀘벡 단풍 5일’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오는 30일 떠나는 이 상품은 1,099달러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아주투어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엘리트투어 또한 모국의 단풍을 즐기며 골프를 칠 수 있는 ‘모국 골프&맛 기행’이 인기상품이다. 10월15일 출발하는 ‘강원도와 경기도 5박6일’ 상품은 2,000달러, 10월22일과 29일 출발하는 ‘경상도와 전라도 5박6일’ 상품은 각각 2,300달러, 2,700달러에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이 총 5번의 골프를 오전에 치며 오후에는 관광 및 맛집 투어를 한다.

특히 11월5일에는 ‘프리미엄 모국 맛기행’ 상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24인승 프리미엄 버스, 일반 단체식당이 아닌 전통시장 방문, 특별한 관광지 등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투어를 제공해 부모님의 효도 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엘리트투어 빌리 장 대표는 “현재 가을상품들은 예약이 마감 단계에 있다”며 “올해 한국 첫단풍은 설악산 9월29일을 시작으로 한라산은 10월16일에 시작되며 각 지역별로 10월19일부터 11월 12일까지가 단풍의 절정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투어의 경우에는 ‘단풍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캐나다가 주력 상품이다. ‘인생 단풍여행 5박6일’은 1,299달러에 ▲알고마 센트럴 기차 ▲사우스베이 마우스 페리 ▲토버모리 꽃병섬 유람선 ▲킹스턴 천섬 유람선 ▲최신형 56인승 초대형 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을 활용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9일, 26일, 10월3일, 10월10일 출발로 모든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다.

하나투어는 ‘서유럽 4개국 11일’ 상품을 마련했다. 하나투어 유럽지사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특가인 1,600달러로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 대표 서유럽을 관광한다. 출발일은 오는 11일6일 단 하루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김대열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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