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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22일 디즈니홀 시카고 심포니 연주회…영혼이 맑아지는 감동의 가을 밤

뉴스타★ 2017. 10. 7. 01:53

 

 

 

 LA필하모닉 본보 미디어스폰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LA에 온다.

본보가 공식 미디어 스폰서로 후원하는 LA필의 객원 오케스트라 시리즈를 개막할 시카고 심포니(CSO·음악감독 리카르도 무티)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브라암스 교향곡 3번과 2번을 연주한다.

인간의 영혼에 깊이 호소하는 브라암스 교향곡을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게다가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빅 5’ 중 하나인 시카고 심포니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다. 특히, LA디즈니홀 콘서트는 지휘 거장 리카르도 무티가 10월 한달 순회하는 서부 투어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이다. 11일 캔사스 시티를 시작으로 13~15일 버클리, 16일 코스타메사, 18일 샌디에고, 19일 팜 데저트, 21일 샌타바바라를 거쳐 22일 LA에서 서부 투어 마지막 연주를 선사한다.

 

 

 

■ 오페라 지휘 거장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

라 스칼라 극장에서 19년 동안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던 무티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상징이자 하나의 권력이 된 지휘 거장이다. 레너드 번스타인, 폰 카라얀의 명성을 잇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는 고도의 집중력과 압도적인 해석으로 섬세하고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무티는 1941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나 26세가 된 1967년 귀도 칸텔리 지휘 콩쿠르 우승을 했다. 이듬해 이탈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데뷔했고 피렌체 5월 음악제 수석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거쳐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1973~1984),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1980~1992) 음악감독을 지냈다. 이후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후임으로 1986년부터 2005년까지 19년 동안 이탈리아 오페라의 종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1987년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이 시기 고전부터 현대 오페라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대규모 오페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역대 감독 중 최장기간 스칼라 극장을 이끌었다. 2005년 사임했지만 라 스칼라 시절 리카르도 무티가 연주하는 음악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권력이 되기도 했다.

1971년부터 찰츠부르크 페스티벌에 해마다 초청되고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매년 객원 지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존경과 경의를 담은 명예 단원 칭호를 받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비엔나(빈) 필하모닉 창단 150주년 기념 연주회 지휘자로 초청됐으며 1993년, 1997년, 2000년, 2004년 최고의 명성을 지닌 지휘자만이 설 수 있는 비엔나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지휘자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올해 비엔나필하모닉의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찰츠부르크 축제 개막 연주회에도 무티가 지휘봉을 잡았다.

2004년 무티는 리귀 체르비니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재능 있는 신예 음악가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4년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지키는 한편 재능 있는 음악도를 양성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2016년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경기 리카르도 오페라 아카데미를 열어 화제가 되었으며 당시 ‘라트라비아타’로 오디션을 실시해 15명이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발, 오페라를 위한 지휘와 성악, 오페라코치 과정을 진행했다.

 

 

■ 126년의 역사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거장 리카르도 무티(76)가 지난 2010년부터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빅 5’ 중 하나이다. 오케스트라 설립 순서로 보면 1891년 창단된 시카고 심포니는 뉴욕필하모닉(1842),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1881)에 이어 세 번째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1900),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1918)가 뒤를 잇는다.

126년에 걸쳐 10명의 음악감독을 배출한 시카고 심포니는 초대 음악감독인 테오도르 토마스에 이어 프레데릭 슈톡, 라파엘 쿠벨리크 등이 음악감독으로 지휘했고 1953년부터 10년 간 프리츠 라이너가 음악감독으로 시카고 심포니를 정확하고 유연한 오케스트라로 키워냈다. 또, 1969년부터 1991년 음악감독을 역임한 게오르그 솔티 시대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전성기를 누렸다. 강인한 앙상블과 파워풀한 사운드로 지칭되면서 베를린 필, 빈 필에 뒤지지 않는 역량을 보였는데 1991년 바렌보임이 감독에 취임해 새 심포니 센터를 개설했고 2010년 무티를 새 감독으로 맞이해 또 다른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다.

 

 

■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하는 ‘브라암스 교향곡’

슈만의 아내 클라라를 사랑해 평생 독신으로 지낸 음악가 브라암스의 음악은 인간의 영혼에 깊이 호소하는 느낌이 강하다. 애처로운 심정이 아름다운 선율 속에 녹아 있어 청중들로 하여금 감성을 자극하고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준다.

22일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는 브라암스 교향곡 3번(BRAHMS: Symphony No. 3 in F Major, Op. 90)으로 시작돼 ‘브라암스 교향곡 2번’(BRAHMS: Symphony No. 2 in D, Op. 73)이 약 40분 가량 이어진다.

영화, 드라마와 광고 삽입곡으로 애용되는 ‘브라암스 교향곡 3번’은 1883년 완성된 작품으로 브라암스 교향곡 중 가장 힘차고 웅장하다.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마지막 악장이 비극적이면서도 당당한 구도로 엮어져 있다.

특히 3악장은 1961년 프랑소와즈 사강이 쓴 소설(Aimez-vous Brahms)을 영화화한 작품 ‘슬픔이여 안녕’(Goodbye Again)의 주제음악으로 친숙한 곡이다. 25세 청년 필립(안소니 퍼킨스)이 원숙한 아름다움을 지닌 연상의 여인 폴라(잉그리드 버그만)에게 매혹되어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주저하면서 꺼낸 말 “브라암스를 좋아하세요?”(Do you like Brahams?)로 더 유명해졌다. 클래식 연주회가 생소하지만 혹시나 마음에 둔 연상의 여인이 있다면 22일 연주회 티켓을 건네자.

두 번째 연주곡인 ‘브라암스 교향곡 2번’은 1877년 완성한 작품으로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교향곡이다. ‘브라암스의 전원교향곡’이라 불리는데 3악장에서 서민적인 춤이 포함돼 있다. 오케스트라 편성은 플룻 2, 오보 2, 클라리넷 2, 바순 2, 혼 4, 트럼펫 2, 트럼본 3, 투바, 팀파니, 현악기로 트럼본과 투바가 1악장의 피날레와 2악장의 특정 순간 엄숙함과 어둠을 가져오지만 마지막에 달해서는 환희의 불꽃이 터진다.

출처:미주 한국일보<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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