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윌셔 그랜드 센터(사진)가 새해를 맞아 특별 라이트쇼를 펼친다.
올해 윌셔 그랜드 센터의 새해 맞이 라이트쇼를 맡게 된 LED 전문 조명업체 ‘스탠다드 비전’에 따르면 라이트쇼는 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건물 반경 15마일 이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스탠다드 비전은 이번 쇼를 위해 윌셔 그랜드 센터 내에 무려 2.5마일 길이의 LED 라이트와 조명 장치들을 설치했으며 옥상은 물론 73층 전체에서 라이트쇼가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새해 자정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자정 0시부터는 이번 라이트쇼의 피날레가 펼쳐진다.
그동안 LA에서는 다운타운 소재 그랜드팍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가장 유명했으나 이번에 데뷔하는 윌셔 그랜드 센터 라이트쇼가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며 앞으로 LA 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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