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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어린이 경제교육, 조부모님이 이렇게 시켜 보세요

뉴스타★ 2018. 2. 13. 03:07

 

 

 

 

 

 

 

 

▶ 인생의 경륜 통한 경제적 지혜 알려주는 게 성패 좌우

▶ 구매 욕구 참는 것부터 노동의 소중함과 주식투자까지

오랜 연륜에서 얻은 지혜와 노하우를 손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경제교육에 나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여섯 살 때 이웃에 껌과 콜라를 팔아 돈을 벌고 금전출납부를 기록했다. 일곱 살 때는 채권에 관한 책을 선물로 달라고 산타클로스에게 기도했으며 열 살 때 생일 기념으로 나들이를 간 곳이 뉴욕 증권거래소였다고 한다. 부모님의 엄격한 경제 투자교육으로 어린 시절부터 재테크에 나선 이 소년은 훗날 세계 최고의 경영자로 우뚝 서게 된다. 어린 시절의 경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실례다. 미국에서는 부모는 물론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손주를 위해 경제 교육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오랜 연륜에서 얻은 지혜와 노하우를 자식은 물론 손주에게도 전수하는 것이다. 조부모가 된다는 것은 특별한 기쁨이며 축복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식들은 엄하게 키웠던 조부모들도 손주가 태어나면 오냐오냐하며 물고 빨게 된다. 하지만 이런 맹목적이고 원칙 없는 가르침은 그들의 장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인생을 실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경제적인 습관과 지혜가 인생의 성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는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런 교육이나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점에서 혈기 왕성하고 경험도 미미한 젊은 부모보다는 조부모들이 손주들에게 중요한 경제교육을 히는 것도 괜찮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런 가르침은 수십년 혹은 일생 내내 손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음은 손주들 연령에 맞춰 가르칠 수 있는 경제 교육의 주요 내용이다.


▲3~8세 참는 것을 가르쳐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귀여운 손주들. 애원하는 눈빛으로 무언가 사주기를 바라는 손자 손녀들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다. 사실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은 어른에게도 힘든 일이다. 

이럴 땐 그들이 원하는 것을 사주는 것 보다 돈을 저축하고 어느 정도의 기간을 참게 되면 진짜 원하고 꿈꾸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손주들에게 투명한 저금통을 마련해 주고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금할 때마다 쌓여가는 돈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혹시 용돈을 줄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주기적 일정액을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8~14세 노동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하라 

누구나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성취할 때 만족감을 느낀다. 물론 미국은 8살짜리가 공장에서 노동을 해야 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이 시기에 노동의 소중함,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유익하다. 꼭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관계 없다. 마당에 떨어진 낙엽을 쓸게 하거나 거라지를 청소하는 정도로 시작하면 된다. 

손주들이 나이가 더 들면 베이비시터, 애완동물 돌보기, 잔디 깎기 등 같은 일을 하게 한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 미래의 훌륭한 비즈니스맨이 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10세 이상 주식에 투자하게 하라 

이 나이에 주식에 대해 가르친다는 것이 조금 이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증시는 경제를 제대로 알게 하는 바로미터 중 하나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경제교육에는 저축 뿐 아니라 올바른 투자 요령도 필요하다. 

투자에 대해 가르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저축은 쓰고 싶은 돈을 아껴 모으는 것이고 투자는 그렇게 저축한 돈을 부가가치가 더 높은 돈으로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 저축과 투자는 별개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셈이다. 

주식을 가르친다고 해서 워런 버핏 수준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손주의 생일 때 새로 나온 장난감이 아니라 주식을 선물하는 것이다.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어느 회사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도움을 주면 된다. 

그 이후에는 분기별로 리뷰하고 그 회사의 실적에 대해 서치하고 손실이나 수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물론 손주에게 이런 점을 가르치기 위해 먼저 자신의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에게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도움 받는 것도 좋겠다. 

어려서부터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그들의 경제적 성공을 이루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4세 이상 크레딧카드를 멀리하게 하라 

자신의 크레딧카드에 자녀의 이름을 올려 발급해주는 부모들이 있다. 또 크레딧카드 업체들은 낮은 이자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을 유혹하기도 한다. 

크레딧카드는 편리한 결제 도구이기는 하지만 충동구매나 낭비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자칫 빚에 허덕이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아직 어린 손주들에게 크레딧카드는 시기 상조다. 그보다는 자신이 크레딧카드로 인해 겪은 어려움이나 실수를 솔직하게 말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까지 이야기 한다. 높은 이자의 부채를 피하는 것은 경제적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17세 이상 먼저 자신을 위해 돈을 쓰게 하라 

“내가 좀 더 일찍 저축을 시작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늦게 시작한 저축 혹은 아예 시작도 못한 저축 때문에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있는지? 그렇다면 손자들에게는 이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조언하고 도와주는 것이 조부모로서의 역할이다. 

우선 손자들이 퍼스트 잡을 잡았을 때 페이첵의 일부, 약 10~15% 정도를 저축하도록 조언한다. 회사가 401(k)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매칭까지 해준다면 저축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저축과 절약 수단을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더 젊은 나이에 더 빨리 시작할수록 그 효과는 커지게 마련이다. 

손자들과 이런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자. 그들은 나중에 할아버지의 이런 가르침에 대해 감사하고 기억할 수 있는 유산을 가지는 셈이 될 것이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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