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컬럼] 오늘 우리 한국사람들이 윌셔와 버몬트에서 구호를 외칩니다.

오늘 우리 한국사람들이 윌셔와 버몬트에서 구호를 외칩니다.
한국인이면 다 나오시면 합니다.

여기가 미국입니다. 그래서 다 나오시면 합니다. 봉사자는 오늘 오후 3시, 데모대는 4시에 모여서 시작합니다. 우리 모든 한인들은 분연히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힘 좀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전현직 단체장 하신 분들은 참가라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이유로 나오시지 않으면 이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며칠전 "방글라데시 대첩"에서는 대승을 하였습니다. 기억하시지요? 모두 다 우리 한민족 피로 맺어진 우리 모두가 친인척들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1.만약 4,29폭동이 제1 대첩이었다면 완패였습니다. 그러나 보란듯이 그 폐허에서 우리는 깨끗하고 말끔하게 일어 섰습니다.

2.제2대첩이 방글라데시 한인타운 분할 시도라고 보면 우리는 완승을 했습니다. 당연히 준비 했고 뭉쳤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제2대첩 완승에는 여러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 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3.그리고 곧이어 지금은 제3차 대첩중입니다. 

쉘터 문제입니다.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한인타운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무었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한인타운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갈 수 도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0.000명으로 해결될 것 같지가 않기 때문에 20.000명, 3만명을 모우고 싶습니다. 모아져야 합니다.

정치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에 의해서 변해 지기 마련입니다. 안되면 또 해야 하고 다음 기회에는 10만명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살든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 방글라대시 대첩에는 샌프란시스코, 중가주,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팜 스프링스등에서 손님도 친구도 얼굴 모르시는 분들도 나와 주셨습니다. 심지어 타주로 가는 비행기 스케쥴을 바꾸어 가면서 참석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는 분들이 나오시지 않으면 방관이거나 편승입니다.

윌셔와 버먼트에서 오늘 오후 4시 정각에 모여서 노르만디로 행진해 갈 것입니다. "선생님, 힘 실어주십시요"

알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카톡으로 이 글을 카피해서 옮겨 달라고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분 당 100여명에게 보내 주시고 오늘 오후4시에 뵙기를 바랍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인타운이 내게 무었을 해 주었냐고 묻지 말고 한인타운이 건재하다는 그 하나로 모든 해외동포 및 조국과 민족이 번영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랍니다.

남문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