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주총연 당선자로서 임원간담회를 가져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임원간감회를 가졌다. 무었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해야 잘 할 것인가가 문제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친해도 잘못하면 돌아서고 욕하는 것이 사람 사는것이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여러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었인지 알아 보기 위하여 모임을 가졌다. 아니 자주 가질 예정이다.
멀리서도 몇분이 참석하셨다. 참석해서 열띤 토론을 가져서 도움도 많이 되었다. 전부가 한인회장을 했거나 하고 있기에 이야기는 쉽다. 회의록도 작성이 다 되고 있다. 아무리 회의를 열심히 한들 회의록이 없으면 그건 단체의 미팅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리면 현재의 총연의 문제는 무었인가? 추대를 했다. 도대체 취임식은 언제 할것이냐? 정식으로 임시총회를 거쳐야 하는것이기에 언제 취임식을 겸한 총회를 할것인가가 궁금해 했다. 조만간 답이 나와야 한다.
인선은 누가 언제 할 것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가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다. 합리적이고 합법적이면 된다고 했다. 인선위원회에서 한다고 답이 나왔다.
한국 사람들은 열이 나면 말이 많아지고 회의 순서도 없어진다. 그래도 좋다. 전부가 다변가이고 웅변가가 아니든가. 그러나 잘아는 사이들이고 전현직 한인회장들이어서 자부심을 가진 단체이기에 만남에 너무들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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