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주다
뉴스타장학재단은 이미 18년전부터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1600여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부터는 일부분의 돈을 활용해서 미주 전지역에서 수고하시는 각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님들을 위해서 뭘로 보답할까 생각을 하다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드려야 되겠다고 결정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면 얼마를 할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5.000불로 한 명에게 장학금을 주려다가 어떤 분이 차라리 천불씩 해서 다섯 명의 자녀들에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냐 이렇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또 한 분이 의견을 제시 하였습니다. 차라리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기아양을 위해서 아버지가 수고하기 떄문에 장학금을 받는다는 명분이 중요하기 떄문에 차라리 500씩 해서 10명을 하자는 제안이 들어 왔습니다.
명분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 돈 1.000불 받아서 무슨 큰 도움이 되겠냐면서 상장과 함께 장학금 한번 받았다는 데 오히려 의의가 있기에 많은 학생에게 수여하주자는 의견이었습니다.
살아보면 알지만 일생에 한번도 장학금을 받지 못한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장학금 한번 받아 본다는 건 살아 가면서 영원한 자부심 일 수 있습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장학금을 받지만 못 받는 사람이 한번 받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못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끔 배려를 해 주고 싶다는 것이 또한 뉴스타 장학금을 지급하는 취지중에 중요한 포인트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 책임을 지고 그 돈이 정말 나쁜데 안 쓰게끔 보장이 된다면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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