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자율이 한 주 만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국책모기지기관 프레디맥은 5일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전국 평균 이자율이 3.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했던 3.58%에서 거의 0.1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016년 10월 이후 최저 이자율이다. 1년 전 이자율은 4.54%였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지난주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3.00%를 나타내며 2%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년 전에 기록한 3.99%보다 거의 1%포인트 낮아졌다.
5년 후 변동금리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3.30%를 기록했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경제학자는 "모기지 이자율이 약한 경제 통계 자료 때문에 여름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9/06 경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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