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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도시, 발렌시아
높게 오른 집 가격으로 첫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젊은 부부나 중산층들은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그런데 엘에이에서 약간 벗어나면 낮은 가격으로 비교적 새 집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여럿있다. 그중 학군 좋고 치안이 좋은 발렌시아는 한인이 특별히 선호하는 지역이다. 산페르난도 밸리에서 북쪽으로 약 10마일 북쪽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중심부에 있다.
발렌시아는 약 20년여 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는데LA카운티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애초부터 삶의 질과 환경, 주택과 산업 단지, 교육과 치안 등을 감안하여 전체 계획을 갖고 조성한 균형잡힌 신흥 도시이다. 난개발로 어수선한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친환경적이고 가족 중심적으로 개발을 해서 반듯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아직도 개발 여지가 많이 남아 있어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투자가 진행형으로 2000년도 이후 살기 좋은 최고 지역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새집 분양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지역은 상업및 산업지역과 주거 지역이 적절히 배합되어 각각 들어 앉아 있으며 학교, 공원, 공공 시설, 인근 편리 시설, 자연 보호 구역등이 잘 조성이 되어있다. 마치 한국의 분당이나 일산 신도시를 연상케 한다. 인구가 줄어들어 경제가 후퇴하는 다른 도시와는 달리 발렌시아는 지난 10년동안 인구가 계속 유입되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이다. 좋은 공교육 시스템과 비교적 낮은 주택 가격과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으로 한국인및 아시안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엘에이 다운타운까지 출퇴근이 가능하고 새집에 비해 저평가된 낮은 주택 가격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발렌시아 도시 전체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파세오(Paseo:산책및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한 길)는 가족 중심적이면서 자연 친화적인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 이자율이오르기 전에 높은 렌트비를 내고 있던 젊은층 부부들이 학군 좋고 안전한 발렌시아를 찾아 오기 때문에 신규주택이나 일반 주택 모두 매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발렌시아는 각 가구당 수입이 평균 9만-11만 정도가 되는 중산층 도시이며 많은 일자리와 좋은 주거 환경과 우수한 공교육으로 자족이 가능한 도시중 하나이다.
2019년 7월 현재 주택 중간 가격은 53만 3천 달러로 타지역에 비해 매우 낮다. 많은 중산층들이 좋은 학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택 구입을 위해 쇼핑을 하고 있는 요즘 뜨는 도시, 발렌시아에서 주택 구입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
이상규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818) 439-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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