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동기대비 16% 증가
▶ 내년에는 주택가 하락
지난 3분기 미국의 중간주택 가격이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조사대상 지역가운데 78%에서 두 자리수 가격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중간주택가격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36만3,700달러로 2분기의 22.9% 상승세보다 수그러들었다.
전국 부동산중개인협회의 로렌스 윤 수석 경제학자는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지만 3분기에는 상승 속도가 느려졌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내년 초에는 더 많은 주택이 건설되면서, 재고가 늘어나고 더 높은 금리로 인해 가격 상승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이 1년 전에 비해 5만300달러가 상승하면서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었음에도 월모기지 페이먼트는 3분기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의 월 평균 모기지 상환액은 20% 다운 페이먼트와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를 적용했을 때 1,214달러로 증가해 1년 전에 비해 156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이 1년 전에 비해 5만300달러가 상승하면서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었음에도 월모기지 페이먼트는 3분기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의 월 평균 모기지 상환액은 20% 다운 페이먼트와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를 적용했을 때 1,214달러로 증가해 1년 전에 비해 156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2021. 11. 15 >
'미국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기지 이자가 결정되는 요인 (0) | 2021.11.16 |
---|---|
뉴스타 부동산 빅토빌 오피스 금주의 "탑" 에이전트 (0) | 2021.11.16 |
“어바인, 전국 도시 중 생활비 가장 많이 들어” (0) | 2021.11.13 |
물가 고공행진 속 연준 내년 여름께 금리인상 가능성 커져 (0) | 2021.11.13 |
“LA·오렌지카운티 주택가격 장난 아니네…” (0) | 2021.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