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매?… 모기지금리 5% 돼야
▶ 셀러들 파는 것 망설이고 바이어는 페이먼트 부담
▶ 5.5%가 이자율 상항선
미국의 주택 시장에서 주택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모기지 금리가 5%로 떨어야만 집을 이사하거나 판매할 것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매체 '리얼터닷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응답자 중 82%가 "보유 중인 주택을 구매할 때보다 낮은 금리로 이사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재 주택 소유주들은 대부분 3%대의 낮은 모기지 금리로 주택을 구매하였으므로, 현재의 7%대 금리로 이사를 하면 월 페이먼트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재고 물량의 부족과 모기지 금리의 상승이 이사를 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부부는 은퇴를 앞두고 현재의 주택을 팔고 더 작은 주택을 구매하려는 계획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셀러와 바이어들이 희망하는 모기지 금리는 주로 5.5%로 꼽히며, 금리가 5.5%로 떨어질 경우 주택을 팔고 구매하려는 의사가 높아집니다. 모기지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5% 이하로 떨어지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금리는 앞으로 몇 년간 6% 초반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0/11/2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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