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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고 철거되고”… 오피스 부동산 불황의 ‘희비’

Newstar Story 2023. 10. 17. 01:31

“팔리고 철거되고”… 오피스 부동산 불황의 ‘희비’

공실률 16.4% 역대 최고, 업무용 공간 대거 매물로

대학들 헐값에 사들이고 철거 업체들은 호황 누려

 

미국의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서는 오피스 건물을 해체하거나 전환하는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도 오피스 건물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실률이 높아지고 사무 공간을 축소하거나 주거용으로 변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2분기에 전국의 오피스 부동산 시장은 공실률이 16.4%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2010 1분기 이후 최고 수준의 공실률입니다. 공실률 상승으로 인해 전대(서브리스, sublease) 사무용 공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 건물을 주거용으로 변환하려면 기존 내부 시설물을 철거해야 하므로 해체 철거 전문가들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형 부동산 업체인 CBRE 퇴거와 철거 전문팀을 구성하여 이러한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무실 근무로 복귀한 비율이 아직까지 높지 않아 사무실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거 업체들은 당분간 호황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대학들도 오피스 건물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교육 기관들이 오피스 건물을 구매하고 강의실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입으로는 전국적인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0/16/23일자)

http://www. 팔리고 철거되고”… 오피스 부동산 불황의희비’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