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H-1B 미국내 비자 갱신 허용 계획
미국 국무부가 H-1B 취업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H-1B 비자 소지자들이 미국 내에서 비자를 갱신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변경입니다.
이전에는 H-1B 비자 소지자들이 비자 갱신을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미국 내에서 갱신이 가능해집니다. 이 변경은 다양한 비자 카테고리에도 적용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자 갱신을 미국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정책 변경이 비자 예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국 영사관에서의 대기 시간과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미국 내에서 취업 비자를 신청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무부는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백악관 승인과 규칙 제정 과정을 거친 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변화는 이민 변호사와 고용주 단체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인도 영사관에서의 대기 시간 문제가 중요한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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