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겨울철 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 기상청은 캘리포니아 주 남부 지역에 홍수 경계령을 발령했는데, 이는 위험한 기상 조건에 대비하라는 조치입니다. 이로 인해 약 2천만 명의 주민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LA를 포함한 남부 지역에서 폭우가 이어지며, 기상청은 24~36시간 동안 4~8인치에 달하는 강한 강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던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도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폭우는 '대기의 강' 현상으로 시작되었는데, 전문가들은 올겨울에는 엘니뇨로 인해 더욱 강한 폭풍우가 우려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참조 2023. 12. 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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