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기업실적 호조 전망 등으로 S&P 500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처음으로 38,000선을 돌파한 뒤 약세로 돌아와 38,000선을 하회했습니다. S&P 500지수는 0.29% 상승한 4,864.60으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43% 상승한 15,425.94로, 다우지수는 0.25% 하락한 37,905.4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강력한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긴축 가능성이 낮다는 믿음으로 인플레이션 하락 및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아진 것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기업 실적에 대한 주목이 필요합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지수의 PER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인 19.88배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에는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채권수익률은 소폭 상승하였고, 유가는 소폭 하락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조 2024. 1. 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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