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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퇴사"로 1조9천억달러의 생산성 손실…미국 기업들 타격

뉴스타★ 2024. 1. 30. 04:05
"조용한 퇴사"로 1조9천억달러의 생산성 손실…미국 기업들 타격
최근 미국에서 '조용한 퇴사' 현상이 증가하면서 생산성 손실이 1조9천억달러(2천54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정규직 및 시간제 근로자 중 33%만이 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나머지 50%는 최소한의 노력만을 기울이고 16%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전체 미국 노동 인구에 대입한 결과, 미국 기업들이 입은 생산성 손실이 1조9천억달러에 이르며,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피해액은 8조8천억달러에 달한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직 및 이직,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확대된 재택근무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사직"(Great Resignation) 현상으로 직장 내에서의 이직 및 조직 조정이 빈번해졌으며, 관리자들은 팀 내 조직 조정이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관리자의 64%는 직원들이 추가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 중 29%는 원격근무만 하고 있고, 52%는 사무실과 집을 오가며 "혼합 근무"를 하고 있다고 조사 결과에 포함되었습니다.
코리아타운데일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