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재택근무의 증가로 인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침체가 최고급 오피스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CBRE 이코노메트릭 어드바이저에 따르면, 미국 내 16개 프리미엄급 오피스 지역의 임차료는 작년 2분기에 1제곱피트당 70달러에서 4분기에는 60달러로 하락했다. 부분 재택근무와 기업들의 오피스 공간 축소로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감소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은 다른 시장과는 별개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이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상업용 부동산의 침체가 프리미엄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참조 2024. 1. 3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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