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 호흡, 스트레스 체크는 기본…수면, 혈압, 혈당 정확도가 대중화의 관건"
고령화 사회의 확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등을 통해 생체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링은 휴대성이 좋아져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연내에 스마트링을 출시할 예정이며, 의료 전문기업들도 스마트링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메디헬스케어의 '바이탈링'은 바이오센서와 AI를 이용하여 24시간 동안 수면, 스트레스, 심박수, 혈중산소농도 등을 모니터링합니다. 스카이랩스도 스마트링 제품인 '카트 비피'를 통해 24시간 동안 혈압 변동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링 제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주요 측정값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한 등 몇몇 이슈가 있습니다. 미국 FDA도 스마트워치 등을 통한 혈당 측정에 대해 정확성이 떨어진다며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더 높은 신뢰도를 위해 더 많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3093500530?section=health/weekly-we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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