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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올해 향방

뉴스타★ 2024. 3. 22. 02:47

 

"연말에 30년 고정 모기지금리가 6% 중반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고정 모기지금리의 향방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과 인플레이션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모기지 금리는 홈바이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지난 주말에는 6.7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약간 하락한 수준입니다. 한때 모기지금리가 8%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금리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올해 모기지금리의 움직임은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요인 중에는 연준의 정책 변화, 인플레이션 수준, 그리고 경제 성장 등이 있습니다. 모기지금리 상승의 가능한 원인으로는 주택시장 상황, 연준의 기준금리 조정, 인플레이션 증가, 그리고 경제 성장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홈바이어들은 꼼꼼한 렌더 비교쇼핑을 통해 최적의 모기지 조건을 찾고, 좋은 신용 기록을 유지함으로써 더 유리한 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의 재정상태도 모기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개인의 신용 점수, 다운페이먼트 금액, 홈에퀴티 규모 등이 고려되어 개인이 얻을 수 있는 모기지금리가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운페이먼트를 많이 하는 경우나 홈에퀴티가 많이 쌓인 경우에는 더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거주용으로 집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에는 모기지금리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초반에는 6.48%, 중반에는 6.67%, 후반에는 6.61%의 모기지금리가 나타났습니다.

 

2024년에 대한 모기지금리 전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소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모기지금리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려우며, 전문가들의 예측도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프레디맥은 6~7%, 패니매는 6.5%, 전미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6.1%, 전미주택건설업자협회는 6.77%의 모기지금리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모기지금리를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렌더 쇼핑: 명성이 높은 여러 렌더를 조사하고 연락하여 가장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렌더를 선택합니다. 이때는 바이어의 재정 상태가 고려됩니다.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 선택한 렌더의 조건에 동의한 후,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를 받습니다. 이는 융자 사전승인을 획득한 후에 집 구매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자율 락인: 가능하다면 이자율을 '락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기간 동안 특정한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켓 상황에 관계 없이 45일동안 락인 한 금리를 보장받게 됩니다.

 

<출처: 조선일보LA 3/21/2024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