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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독신자 LA서 11만 달러는 벌어야 ‘안락’

뉴스타★ 2024. 3. 27. 02:50

독신자가 LA에서 비교적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최소 11만 1,000달러 이상의 소득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MIT 생계임금 계산기를 활용한 이 조사는 집값, 식료품비, 교통비, 여가생활비 등을 고려하여 LA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세전 소득으로 11만 781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대도시 중에서 17번째로 높은 생활비에 해당합니다.

 

MIT 생계 임금 계산기는 소득의 50%를 집값과 식료품비, 교통비로 지출하고, 30%는 여가생활 비용으로, 20%는 빚을 갚거나 저축 등에 사용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하여 생활비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별로 생활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뉴욕은 예상대로 13만 8,570달러가 필요한 1위를 차지하였고, 캘리포니아 내 도시들은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11만 9,558달러로 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생활비를 갖는 휴스턴은 7만 5,088달러로, 텍사스 내 도시들이 가장 낮은 생활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 2명을 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샌프란시스코가 33만 9,00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휴스턴이 17만 5,000달러로 가장 낮았습니다.

 

시러스 퍼넬 개인 재정 전문가는 "주택 유지에 필요한 소득 비중이 대도시에서 크게 높아졌으며, 자녀를 위한 데이케어나 사립학교 등을 고려할 때 실제 필요한 금액은 훨씬 더 높아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출처 한국인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0325/1507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