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유한 은퇴 도시, 팔로스 버디스: 안정적인 은퇴 생활의 상징

미국 부유한 은퇴 도시, 팔로스 버디스: 안정적인 은퇴 생활의 상징

2024년 3월 31일자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부유한 은퇴 도시로 알려진 팔로스 버디스는 남가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미국 내에서 가장 부유한 은퇴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그 매력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팔로스 버디스의 특징 중 하나는 주민 중 26.2%가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은퇴를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경제적인 측면도 주목할 만합니다. 평균 가계소득이 167만불에 달하며, 중간 주택가격은 190만불로, 상당한 수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안정성은 은퇴 생활을 누리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은퇴 후의 생활비에 대한 고려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연간 9만달러 이상의 유지비가 필요하다고 조사되었습니다.

팔로스 버디스가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로 선정된 것은 고뱅킹 레이트라는 금융 전문 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기반합니다. 이 조사는 최소 15,000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 중 65세 이상 주민이 25% 이상인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2022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적격 도시 중에서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를 선별하였습니다.

팔로스 버디스 외에도 캘리포니아의 라구나비치, 월넛 크릭, 그리고 한인들이 밀집 거주하는 세리토스 등도 미국 내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로 손꼽히는데, 이들의 경제적 안정성과 은퇴 생활을 위한 환경이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플로리다주는 은퇴자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알려져 있지만, 해당 주의 은퇴 도시는 톱 10에 단 하나만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내 은퇴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재정적 안정성과 생활 환경은 은퇴 생활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유한 은퇴 도시들은 은퇴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해당 도시들의 특징과 장점에 대한 정보는 은퇴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아타운데일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