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줄이고 싶다면 아침·점심보다 저녁"
식사 거르기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성인 남녀 중 약 절반 이상이 하루에 두 끼만 먹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결식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폭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경우,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의 수치가 높아지며 심장 대사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점심이나 저녁을 거르는 경우에는 심장 대사성 질환 위험 요인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 끼 식사를 줄이고자 한다면 아침이나 점심보다는 저녁을 거르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각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거르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2075100530?section=health/weekly-we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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