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빠르게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 시장은 계절, 경제, 정치적 상황에 따라 변동하며, 최근 주택 시장이 서서히 식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타이밍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다음은 집을 내놓거나 오퍼를 제출하기에 유리한 시기와 요일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집을 내놓기 좋은 시기와 요일
- 목요일 저녁:
- 이점: 목요일에 집을 내놓으면 주말에 집을 보려는 바이어들에게 최대한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바이어들은 보통 주말에 집을 보러 다니기 때문에, 목요일 저녁에 매물 검색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격: 조사에 따르면 목요일에 집을 내놓으면 다른 요일에 비해 평균 매매 가격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목요일에 나온 집이 다른 요일에 비해 평균 약 1,700달러 더 높은 가격에 팔린 사례가 있습니다.
- 판매 속도: 목요일에 나온 집이 더 빨리 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말 동안의 오픈 하우스를 통해 많은 바이어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5월:
- 이점: 1년 중 집을 팔기에 가장 유리한 시기는 봄철, 특히 5월입니다. 봄철에는 바이어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기이며, 집을 팔기에 좋은 조건이 갖춰집니다.
- 가격: 5월에 팔린 집은 리스팅 가격보다 평균 12.8% 더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퍼 제출하기 좋은 시기와 요일
- 1월:
- 이점: 1월은 겨울철로 바이어 활동이 적어, 경쟁이 적습니다. 이 시기에 오퍼를 제출하면 다른 바이어와의 경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셀러 상황: 연말 휴가철 이후 재정적으로 압박감을 느끼는 셀러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오퍼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 이점: 주말에 집을 보고 월요일까지 오퍼를 제출하지 않는 바이어로 인해 셀러가 실망감을 느끼는 화요일에 오퍼를 제출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일과 시기를 고려하여 집을 내놓고 오퍼를 제출하면, 빠르게 높은 가격에 집을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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