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만에 두 배로 ↑…샌프란·LA·피닉스 등에서 운행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웨이모가 미국에서 무인 로보택시의 유료 운행 서비스를 크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지난달 주당 유료 승차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많은 운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근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웨이모는 자사 무인택시가 사람 운전자보다 사고 발생률이 훨씬 낮다고 주장하며, 현재 700대의 차량으로 유일하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반면,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는 사고로 인해 운행을 중단했고, 우버와 포드 등은 개발을 중단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10월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이지만, 실제 서비스 시작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 2024. 8. 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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