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수천 명 대피·공항 폐쇄·휴교…멕시코만 원유 생산 29% 중단
미국 플로리다에 강력한 허리케인 '헐린'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한 비상 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헐린은 130km/h의 강풍을 동반하며 플로리다 빅벤드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며, 세력이 강화돼 3등급 허리케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최대 4.6m의 해일과 폭우 피해가 예상됩니다. 수천 명이 대피했으며, 항공편 중단과 학교 휴교, 원유·가스 생산 중단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주민들은 비상용품을 준비하고 기상 경보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받았습니다.
<참조 2024. 9. 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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