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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자들, LA와 OC로 몰려왔다… 초호화 주택 시장 '불황 無'

뉴스타★ 2025. 2. 19. 03:31

미국 부자들, LA와 OC로 몰려왔다… 초호화 주택 시장 '불황 無'

지난해 미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는 가운데서도 초호화 고가 주택 시장은 예외였다. 특히, **LA와 오렌지카운티(OC)**가 1000만 달러 이상 초호화 주택 거래량에서 각각 전국 2위와 5위를 차지하며 럭셔리 부동산 시장의 강세를 입증했다.

초호화 주택 거래, 전년 대비 350% 폭증

부동산 중개 플랫폼 **컴파스(Compass)**에 따르면,

  • 2024년 미국 내 1000만 달러 이상 고가 주택 거래량은 1700건,
  • 총 거래액 313억9000만 달러,
  • 이는 전년 대비 350% 증가한 수치다.

초호화 주택 인기 지역 TOP 5

  1. 뉴욕 맨해튼  307건(거래액 75억 달러, 평균 2460만 달러)
  2. LA 도시권  190건(거래액 33억 달러, 평균 1750만 달러)
  3.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152건(거래액 27억 달러, 평균 1800만 달러)
  4.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132건(거래액 25억 달러, 평균 1880만 달러)
  5. 오렌지카운티(OC)  107건(거래액 16억 달러, 평균 1480만 달러)

LA·OC, 부자들의 선택지로 부상

지난해 고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부유층의 초호화 주택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LA와 OC는 부동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두 번째, 다섯 번째로 가장 많은 1000만 달러 이상 주택이 거래된 지역으로 확인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럭셔리 주택 시장은 경기 침체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며, LA와 OC가 여전히 미국 부유층이 선호하는 지역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코리아타운데일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