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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정한 리더쉽

뉴스타★ 2008. 3. 11. 02:59
리더십이라는 개념은 너무나 다양하다. 한마디로 정의 하기란 어렵다. 리더십들 굳이 정의하자면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정한 조직 또는 집단에 있어서 여러 개인의 노력을 자발적이고 적극적 노력을 합리적으로 유도 촉진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맞다. 한 가지 더 부연하자면 진정한 리더십이란, 리더는 단지 효율적으로 일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리더는 자기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게리 맥킨토시, 새무얼 리마의 ‘리더십의 그림자’라는 글 중에 있는 말이다.
그렇다. 리더는 늘 자기를 성찰하며 지금의 위치가 올바른 길인지 항상 날카로운 눈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을 비춰보며 수하의 일들과 결과를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모든 일에는 그림자 같은 책임이 있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한인이 일손을 놓을 만큼 한국대선에 관심을 가졌었고 이제 리더가 결정이 나서 각자는 본연으로 돌아가 열심히 자기의 일을 할 때이다. 국민들이 바라는 17대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회복하는 것이었음을 확연히 볼 수 있었다. 경제의 리더를 뽑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론과 언론으로 이슈가 되었던 그 많은 파란을 이해하듯 경제를 살리겠다는 아니 살릴 것 같은 ‘경제인 이명박’후보의 경륜을 무시하지 않은 것 같다.
국민들의 기대와 같이 정말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있을까? 경제인으로써 또한 이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한사람으로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리더 한사람의 잘못된 리더십에 의해서 망가지는 기업이나 국가가 어디 한둘인가.
당선자는 지금의 화려한 비상 이면에는 그의 숭고한 역경에 동감을 한다. 그는 수줍음을 감추려고 큰 모자를 눌러 쓰고 여학교 앞에서 뻥튀기 장사를 하는데 어머니가 당당하게 돈 벌라며 모자를 벗게 했다고 한다. 야학, 청소, 젊은 날의 고생이 더 빛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만이 귀한 일도 해 낼 수 있다는 말은 동서고금을 통해서 흔히 쓰는 말이기도 하다. 회사를 경영 하다가 보면 많은 사람들은 편하기 만한 높은 자리만 겨냥하는 일이 분분하다. 큰 손님만 노리고 자그마한 손님은 쳐다보지 않는 사람도 더러는 있다.
수하의 직원을 다루고 키우기 위해서 그 분야에 면면히 살필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그 일과 사업을 성공시키지 못한다.
청소도 해보고 돈이 없어서 밥도 굶어 보고 사람이 싫어하고 힘든 일을 해본 사람은 남의 어려운 입장을 알고 후임들의 고생을 덜어주고 성취의 지름길로 인도 할 수 있다.
또한 그런 지도자가 민중을 힘들게 하지 않을 거라고 많은 사람들은 믿는다. 어릴 때 가난은 단지 부모에 의해서 주어졌지만 그것을 본인이 잘 이용하고 살아오면서 곤궁에서 헤어나는 철학을 실제 보고 겪어 왔기에 남이 어려운 것을 이해하는게 가능하리라고 본다.
지금도 우리 회사에 어렵게 시작하는 에이전트가 많다. 나는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현실에 대한 관심이 더 간다. 그들이 단계별로 제자리에 올라가서 자기의 소신과 인품으로 성공해 나가는 것을 보는 게 보람된다.
그들이 당연히 리더가 되어 또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 길을 터줄 때 보람을 느끼기를 바란다.
누군가 나로 인하여 가난을 이겨 부자가 되고 어려움에서 헤어나 비상을 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더 큰 힘이 솟아나 촛불처럼 몸을 녹여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의 빛나는 모습은 자신만을 위해서만 쓰면 안 된다. 촛불이 자기를 태워 주위를 밝히듯이 봉사를 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다. 손에 더러움을 묻히지 않고 자기희생을 하지 않고 어떻게 봉사를 한단 말인가.
자신만을 위해서 생색내기가 아니라 어려운 사람의 입장에서 그들의 성공도 중요시 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본래부터 부유한 사람은 남의 고충을 모를 뿐 아니라 교만에 빠질 위험도 없지 않다.
어려움에 극복해서 한풀이식 거만을 떠는 교만도 사회악이다. ‘처음처럼’이라는 말을 자주 새기고 강조해 보자. 올챙이 때 생각을 못하고 부유해진 현실로 도와준 주위사람들을 무시하고 군림할 수는 없다. 이를 두고 “은혜를 저버리면 짐승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다.
어려움에 처해 이겨보지 않은 사람은 작은 언덕을 넘어도 헉헉거리면서 오르고 또 다른 사람에게 ‘부축’이라는 민폐를 끼치게 마련이다. 어릴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나이 들어서 고생을 한다는 것은 어쩜 젊을 때의 자신의 결과에 대한 대가일지도 모른다.
올해는 쥐띠의 해이다. 쥐의 생리는 본래 나쁜 짓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나약한 자기가 살아가기 위해 악착같은 삶을 위한 성실한 행위다.
쥐를 가만히 보면 콘크리트 벽도 뚫고 먹이를 찾아 아무것이나 먹으며 생존하는 동물이다. 쥐가 뚫고 있는 벽이 누구의 것이든 그들은 그런 도덕을 모를 뿐이다. 오로지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리를 부양하는 리더의 희생정신이 있다고 보면 어떨까.
그런 동물의 본능을 사람들은 자기의 벽을 허물고 쌀 한 톨 훔쳐간다고 원수로 취급하며 때려 잡으려고만 안간힘을 써온 것이 쥐와 인류의 역사가 아닐까?
그런 몹쓸 생쥐를 두고도 미움보다는 아름답고 사랑의 눈으로 보며 그림을 그려 대성공을 한 사람도 있다. 바로 ‘월터 디즈니’인데 그처럼 얄미운 쥐를 보고도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인생의 멋진 경영인이 되어 보자. 생각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말이 있다. 생각에 의해서 모든 것이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모든 세상을 아름다움이란 안경을 끼고 미덕을 갖춘다면 새해에는 역경은 달아나고 많은 복만 받을 것이라 믿어본다. 벌써 이월의 시작이다. 세월의 빠름을 메니지먼트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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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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