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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떤 사람이 부자일까

뉴스타★ 2008. 3. 11. 03:00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는 ‘부자 되세요~’ 하고 인사를 하는 풍토가 생겼으며 심지어 부동산 광고에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가 등장하고 ‘부자 만들어 드릴 게요’라는 귀여운 광고도 보았다.
부자, 우리에게 참으로 부러운 말이자 모든 이에게 희망의 용어이기도 하다.
어릴 때 우리의 부모들은 죽을 때까지 돈돈 하시다가 돌아가신 것 같다. 그 많은 형제들에 학자금 시기는 얼마나 자주 돌아왔을까. 농번기는 농번기대로, 농한기는 농한기대로 먹는 것부터가 걱정이었으니 학자금 시기가 되면 거의 누구 집이나 초죽음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그러나 때로는 부자는 권선징악의 상징으로 놀부 같은 부자를 경멸하는 동화도 있다. 사실은 놀부보다 나중에는 흥부가 훨씬 부자가 되었는데도 아무도 흥부를 나쁘게 언급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는 부자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가 부자답지 않으면 거지만 못하다는 뜻이 여기에 있다. 무조건 돈이 많다고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 고급 차만 타고 다니면 부자이고 좋은 옷만 입고 다니면 부자일까? 아무렇게나 벌어서 집에 돈만 많으면 부자라고 해야 하는가?
현대는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 사회의 기준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가 부자라고 하고 싶은 부자는 사회를 향해 부자의 노릇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돈이 있다고 거들먹 피우며 돈으로 권력과 사람만 잡아 묶으면 곤란하다. 진정한 부자는 이웃이 어려울 때 국가가 어려울 때 선행을 하여 언제나 그 돈이 골고루 유통되어 쓰여야 한다.
몇 해 전 강남에 어느 집 방에는 현금 70억을 쌓아둔 사람도 있었고, 미국 세무서에서 나왔을 때 세금 안 낸 현금 수십만달러가 냉장고에서 걸린 일도 있었다. 그뿐인가. 정치자금이란 명목으로 트럭으로 돈을 받은 사람도 있고 뭉칫돈 4,000억원을 부정한 전직 대통령도 있다.
고용창출 하나 없이 아무런 생산성도 없는 종이쪽지로 변할 수도 있는 주식 몇 장 들고 긴장하며 증권 시장만을 죽치고 쳐다보고 있는 부자도 있다. 지금도 쉽게 주위에서 볼 수 있다.
그것이 라스베가스에서 담배 꼬나물고 코냑 마시면서 도박을 하고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맞으면 좋고 부자 되고 일확천금을 얻고, 가진 것 다 잃으면 거지가 된다는 것.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생산성이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소위 말하는 사회의 목탁들에 의해 고용창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를 향한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증권 역시 국가의 산업발전에 위해 자금으로 쓰여주면 좋겠건만 돈이 돈을 번다며 오로지 액수만을 벌기 위해 일하는 사람을 두고 부자라고 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미국에는 실재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모 재벌이라는 부자가 운전수를 고용하기가 돈이 아까워 손수 그 럭서리 차를 본인 스스로가 운전을 한다면 어떻게 보아줄까. 서민적이어서 좋다할까?
이는 경제적인 사람이 아니라 구두쇠라 하면 어떨까? 돈에 의해서 사회가 너무 각박하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돈을 가진 사람은 써야 건전한 사회가 유지되고 경제가 돌아간다. 간단한 논리다.
당당한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사람을 잘 살게 만들면 나는 당연히 부자 왕이 된다는 일념으로 뛰어보자. 힘겨운 일이라도 고용창출을 많이 하고, 여러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인 사업이야 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퍼내면 불어나는 샘물처럼 돈은 쓸수록 늘어나게 마련이다’라고 옛날 어른들이 말했다.
우리의 일생은 생로병사의 스케줄에 맞추어가는 여행자들이다. 돈은 그 여행을 위한 여비라고 할 수 있고 여비에 투자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없다. 여행에 옵션과 스케줄은 좀 더 많은 돈을 어디에 우선적으로 투자 하느냐에 따라 여행을 즐겁고 유익하게 마칠 수 있다.
돈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발견한 다음에 그것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이 가고 싶은 목적지를 발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교육과 건강 유지비가 우선일 테고 다음은 자신의 품격에 맞추어 조정 투자함으로 인생 여행을 보람되게 즐겨 마치는 것이다.
돈은 남아 있지 않도록 열심히 사용하면 돈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어지게 된다. 돈이 들어오면 손에 머물 틈이 없이 사회에 투자하여야 한다. 돈의 흐름을 막으면 그 곳에는 더 이상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너무 지나친 해박한 논리일까?
돈은 혼자 갖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가질 때의 위력을 위해 돈이 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여러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각자가 한 가지씩 병을 뜯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한 컵씩 나누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사용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돈은 더 이상 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들어오는 돈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영을 위해서 돈을 사용하면 이웃에 비난과 앞길에도 파멸을 초래하고, 인색하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억지로 사용한다면 그 돈은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자신을 연마하는 교육비에 투자하자. 위급할 때 형제처럼 헌신하는 의리 있는 친구를 만들자. 그리고는 당연히 삶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의식주를 위해 모든 돈을 담가 놓아야 한다.
그래서 부동산은 내 노력과 상관없이 황금 알을 품고 있는 정당한 투자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이익이 들어오면 원인 제공자에게 반드시 보답하고 정보 제공자에게 보답을 하지 않으면 더 나은 정보는 다른 사람으로 가게 된다는 것도 잊지 말자. 언제나 자기가 최고 일 수는 없다.
주는 자와 받는 자가 정해져 있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받았으면 주어야 계속 유통이라는 것이 유지된다.
손님도 마찬가지이다. 자기를 위해서 투자 하는 사람에게 계속 붙어 다닐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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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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