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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2010~2011 주택가치 조사

뉴스타★ 2010. 8. 3. 06:09

[OC] 2010~2011 주택가치 조사, 풀러턴·부에나파크 오르고…어바인·가든그로브 떨어져
2010~2011년 오렌지카운티 주택들의 재산세 산정을 위한 주택가치 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풀러턴과 부에나파크의 주택가치는 오른 반면 어바인과 가든그로브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풀러턴시의 주택가치는 지난 회계연도보다 0.35%(5066만달러)가 늘어났으며 부에나파크시는 0.64%(4700만달러)가 증가했다. 또한 브레아는 0.54% 요바린다는 0.37% 증가했다.

반면 어바인시는 지난 회계연도보다 1.45%(6억8238만달러)의 주택가치가 감소했으며 가든그로브 역시 1.45%(1억7897만달러)의 감소 폭을 보였다.

카운티 전체 주택가치는 1년 전에 비해 0.48% 감소했으며 34개 도시 중 19개 도시의 주택가치가 떨어져 전반적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 도시 중 올 회계연도에 주택가치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곳은 3.03%가 줄어 든 샌타애나였다. 라구나우즈는 2.64% 라구나힐스는 2.30%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파운틴밸리시는 지난 해보다 3.13%가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으며 라구나 비치(1.89%)와 로스알라미토스(1.65%)도 주택가치가 상승했다.

한편 한인 다수 거주 도시 평균 주택가치는 어바인시가 가장 높았다. 총 6만4000여세대의 과세 대상 주택의 평균 가치는 77만달러에 달했다. 풀러턴시의 3만4500여 과세 대상 주택 평균 가치는 42만6000달러였다.

백정환 기자

출처: 중앙일보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