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주택가격 4개월 연속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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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7월의 S&P/케이스-실러 지수가 148.91로 전달(147.95)에 비해 0.6%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2%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S&P/케이스-실러 지수는 주요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난 4월 이후 4개월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에 따르면 20대 대도시 중에서 절반 이상인 12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상승했다. 클리브랜드는 지난 6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이처럼 주택 가격이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케이스-실러 지수 창시자인 칼 케이스는 "주택 경기가 바닥에 도달했으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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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LA |
조회수: 5 게시 날짜: 09-2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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