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와서도 바쁘답니다.

24일날 아침,
아주 모처럼 아들이 결혼해서 아들이 생기고 딸이 결혼해서 남편이 생기고 했으니 우리 여행이나 한번 가요 하는 와이프 말에 노 할수도 없고 해서 따라 나선길,
샌프란시스코인근에 있는 맴모쓰 스키장이었습니다. 백두산 보다 높지요. 그런데 눈이 너무 없으니 장사하는 사람들이 걱정이 되는게 힘이 없어 보이는 그 모습들이 너무 안타까왔답니다.

모처럼 늘어난 가족들과 단합이었지요.
항상 어디가나 한국분들이 많이 계시니 저는 바쁘답니다.
와이프가 오늘도 한마디 " 당신 여기 뉴스타 홍보하러 왔습니까? " 하긴 옷에 전부 뉴스타이고 얼굴을 거의가 알고 있으니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한마디씩 물을 수 밖에...
" 내년 부동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