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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매달 한 채는 팔겠다"…구체적 목표를 세워라

뉴스타★ 2014. 1. 11. 04:58

에이전트들은 지난해 실적 평가를 통해 올해의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

 

작년 실적 냉정 분석 후
올해 각오 새롭게 다져야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한
홍보 방법 다양화도 필요

이제 2013년은 기억속으로 사라졌다. 지난해 좋은 실적을 올렸던 에이전트들은 그 여세를 올해로 이어가야 하고 실망감에 사로잡혔던 사람들은 만회를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연말과 연초는 부동산 거래가 뜸한 시즌이다. 셀러나 바이어의 전화가 없을 때 조용히 앉아서 2014년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몇가지 생각하고 적어야할 내용들이 있다.

▶2013년 실적이 처음 계획했던 것과 차이가 있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을 과거로 돌려 마케팅 전략이 부족했는지를 점검해 본다. 광고나 전화, 방문 등 지난해 실시했던 방법들의 효율성을 아이템별로 분석해 본다.

 마케팅 전략이 틀렸거나 뭔가 부족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올해는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다짐한다. 또한 목표를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한 이유가 시장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는 것이었는지도 생각해 본다. 외부요인으로 인한 불가항력이었다면 이것은 에이전트의 힘으로 어쩔 수 없다.

 ▶2013년 실적이 목표치를 넘었다면 원인이 무엇 때문일까.

 지난해 좋은 실적을 올렸다는 것에 대해 기뻐만하다면 더 발전을 이룰 수 없다. 왜 목표수입을 넘었는지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해 봐야 한다.

 운이 따랐는지 아니면 본인의 특별한 마케팅 전략 덕분인지를 스스로 분석해 본다. 운이 좋았다면 그 운이 2014년에도 따라 줄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본인이 준비한 전략으로 좋은 실적을 올렸다면 그 방법을 올해도 사용한다.

 ▶2014년 마케팅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 광고 디자인도 준비해야하고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를 놓고 고민을 해야 된다. 목표 지역을 정해서 홍보메일을 보낼 계획이라면 어떤 식으로 디자인해서 얼마 만큼의 엽서를 제작할 것인지에 대한 예산도 준비해야 한다.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있다면 올해는 어떤식으로 꾸며나갈지를 정해야 한다. 이러한 웹사이트가 없다면 이번에 준비하는 것도 괜찮다.

 -아는 사람을 통해 셀러와 바이어를 연결받는 소개도 에이전트의 중요한 자산이다.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거리를 좁혀야 한다.

 -틈새전략을 세운다. 남들이 잘 하지 않는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서 여기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도 때로는 발상이 전환이 필요할 때가 있다.

 -수입에 대한 목표를 수립한다. 올해는 몇 건을 중개하겠다거나 아니면 얼마의 커미션 수입을 올리겠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정한다. 비록 목표를 이루지 못할지라도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수치를 위해 열심히 뛰기 위해서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