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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11년 만에 완전히 회복

뉴스타★ 2016. 9. 20. 03:05

마침내 전국 주택가격이 부동산 거품 붕괴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 11년이 걸린 셈이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인 에이텀 데이터솔루션(구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주택 중간가격이 23만1000달러를 기록하면서
2005년도의 22만8000달러에 비해 1%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중간가격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 9%가 상승한 것이다.

LA를 포함한 남가주의 학군 좋은 지역은 이미 지난해부터 전성기 시절의 가격을 회복했으나 전국적으로도 거품 붕괴 이전 가격으로 돌아간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주택가격이 다시 정점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이유는 2012년 이후 매년 10% 안팎의 꾸준한 가격 상승세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 회복은 낮은 인벤토리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텀 데이터의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6월에 주택을 매각한 홈오너는 구입 가격보다 평균 4만1000달러를 더 받고 판 것으로 조사됐다.

다렌 블룸퀴스트 에이텀 데이터의 수석부사장은 "주택 가격 상승은 바이어들에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메릴랜드 주가 지난해보다 주택가격이 22%나 뛰었다. 플로리다의 펜사콜라는 21%, 탬파는 20% 상승했다. 콜로라도의 볼더는 19%가 올랐다.

블룸퀴스트 수석부사장은 "지금은 이자율이 낮아서 높은 주택가격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지난 수년 새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샌프란시스코와 덴버, 시애틀, 포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