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컬럼] 오늘 11시에 노숙자촌 반대시위행진이 윌셔와 버몬트에서 있습니다.

<<뉴스타 16개 오피스와 8개의 자회사 근무자는 오늘 오전 10시30분 부터 13시 까지 모두 문을 닫을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는 모든 교육 미팅 전부 취소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13시 까지 뉴스타 오피스 문을 닫고 행사에 참석할것을 권유합니다>>

오늘 11시에 노숙자촌 반대시위행진이  윌셔와 버몬트에서 있읍니다.

또 다른팀은 웨스턴에서 출발해서 노르만디 까지 온답니다. 
한 2만명만 모이면 자동으로 폐기 될 것 같은데  힘들겠지요? 
2.000명은 어떨까요?

우리 뉴스타는 
"윌셔와 버먼트에서 만나서 노르만디로 행진"해 갈 것입니다. 
모두 나오셔서 거들어만 주시기 바랍니다.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냥 500m만 걸어 달라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좋고 
장애인들이 타고 다니는 휠체어라도 좋고 
애들을 태워 밀고 다니는 스트롤러도 좋습니다.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우리의 의사를 표출하는 것입니다.

LA에 사는 동포여러분!
아니 LA를 방문하신 한국인 여러분!
그냥 노는셈 치고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뉴스타는 다 나오셔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커뮤니티를 보호해야 될 의무와 책임을 다 해야합니다. 
미국에 사는 이상 우리가 사는 이 미국을 보호해야 합니다. 
잘 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하면 이것을 바로 잡게 
의사 표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타인들은 뉴스타 LA 사무실에 
김밥과 물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10시 40분쯤 누구나 할 것 없이 약속은 뒤로 미루고 
어느 중요한 약속이래도 뒤로 미루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핑게 저핑게 다 되면 대사를 망치게 됩니다.

타운에서 생업을 하시는 당신!
결코 남의 일이 아니랍니다. 
앞에 서서 행진해 주시고 친구나 가족들도 
전부 동참하셔서 타운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문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