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아파트 렌트비 '제자리'
1베드 1690불, 2베드 2150불
1년 전보다 1.1% 상승에 그쳐
1년 전보다 1.1% 상승에 그쳐
LA 지역 아파트 렌트비가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파트 정보 전문매체 아파트먼트 리스트는 9월 LA 아파트 1베드룸 렌트비 중간 가격은 1370달러, 2베드룸은 1760달러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표 참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오른 가격이고 한 달 전인 8월 가격에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LA지역 아파트 렌트비 상승세가 한풀 꺾여 보합세 내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전국적으로는 지난 6월부터 렌트비 상승세가 멈췄거나 소폭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아파트먼트 리스트는 인구 자료를 기본으로 가격을 계산하고 있어 현재 평균적인 LA 주민들이 내는 렌트비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새 아파트를 찾는 경우 실제 가격은 훨씬 비쌀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언급했다.
다른 부동산 사이트로 시장에 매물로 나온 월세 방값의 평균을 계산하는 코스타(CoStar)에 따르면 LA의 일반적인 1베드룸 가격은 1690달러이고 2베드룸은 2150달러 선을 유지했다. 이 경우도 2베드룸 렌트비의 지난 1년간 상승률은 2.4%에 그쳤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지난 수년 동안 수천 채의 신규 아파트가 추가 공급되면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한 것이 아닌가 해석하고 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렌트비가 이제는 오를 만큼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가격이 너무 높게 형성되면서 세입자들이 더 이상 이를 감당하기 어렵거나 감당하길 원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부동산 사이트로 시장에 매물로 나온 월세 방값의 평균을 계산하는 코스타(CoStar)에 따르면 LA의 일반적인 1베드룸 가격은 1690달러이고 2베드룸은 2150달러 선을 유지했다. 이 경우도 2베드룸 렌트비의 지난 1년간 상승률은 2.4%에 그쳤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지난 수년 동안 수천 채의 신규 아파트가 추가 공급되면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한 것이 아닌가 해석하고 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렌트비가 이제는 오를 만큼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가격이 너무 높게 형성되면서 세입자들이 더 이상 이를 감당하기 어렵거나 감당하길 원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김병일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10/04 경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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