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 주보다 1만2천 건 증가한 21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초과하는 수치다. 7월 이후 내림세를 보였고 9월 중순부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또,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만4천 건 증가한 187만5천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추세가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참조 2023. 12. 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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