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부동산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51%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구매자의 매물 접근 어려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11% 하락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40% 이상 하락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자 상거래 창고와 호텔 등 몇몇 부동산은 가격이 유지되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급매물이 적고, 현재는 세입자들이 임대료를 잘 낼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관련 주식도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조 2024. 1. 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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