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레이팅스 집계…소비 민감 기업 추가 디폴트 가능성
국제신용평가사 S&P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기업 채무불이행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2022년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고 분석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디폴트 사례가 많지만, 유럽에서도 디폴트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화학 및 헬스케어 업종에서는 마이너스 현금흐름과 낮은 신용등급을 가진 기업들이 많아, 추가적인 디폴트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 전망이 개선되고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의 채무불이행률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조 2024. 3. 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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