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8월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8월 현지 판매량이 79,2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역대 8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아이오닉 5가 33%, 싼타페 하이브리드(HEV)가 120%, 투싼 HEV가 97%, 팰리세이드가 84% 증가하며 하이브리드 차량 전체 판매량도 69% 늘었습니다. 이 중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가 소매 판매에서 25%를 차지해 친환경 차의 인기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아도 같은 기간 동안 4% 증가한 75,217대를 판매하며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포르테 모델들이 역대 동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27%,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는 43%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신모델 K5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양사의 친환경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성공이 미국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5002200075?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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