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제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자, 한국 정부가 제정한 '치매 극복의 날'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65세 이상 인구 중 약 11%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치매 환자 수는 고령화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매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축적되어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현재 치매를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으며, 예방이 중요합니다. 신체활동 부족,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영양 섭취, 사회적 활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20069800530?section=health/weekly-wel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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