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현지시간) 폐막한 '휴스턴 한국영화제'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미술관에서 열렸으며, 주휴스턴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영화제는 10월 31일 개막해 나흘간 이어졌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파묘'를 포함해 6편의 작품이 상영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여 명의 현지 관객이 참석해 한국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별 게스트로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 예정인 배우 양동근이 초청되어, 그의 출연작 '바람의 파이터' 등을 소개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에서 6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휴스턴미술관은 1924년 개관해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합니다. 한국영화제는 올해로 6회째 개최되어, 한국 문화와 예술을 현지에 알리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영호 주휴스턴총영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미국 관객들이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참조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6004000075?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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