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미국의 Z세대가 대학 교육을 떠나 대신 용접과 배관 등의 기술 직업을 선택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학 등록금 상승과 함께 졸업장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젊은이들은 대학을 택하는 대신 실무 기술을 배우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가을 한 미국 직업훈련학교에서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곧바로 산업 현장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그는 대학 졸업장을 받지 못했지만, 그 결정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밝히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약 5년 후에는 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에 "Z세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