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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소식

끈끈한 애사심이 있기에 맨하탄에서 있었던 정말 짧은 만남은

뉴스타★ 2010. 6. 5. 07:02

하와이 찰스신  (Homepage) 2010-06-04 12:34:07, 조회 : 22

연합 감리교회에서 주최한 전국지도자 대회에 참석차 5/27 부터 6/2 까지
휘러싱제일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하와이에서 출발해서 장장 12시간의 긴 비행으로 아틀란타를 거쳐서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4일간의 전국 지도자 대회를
마치고 마지막날 하와이교회 식구들과 맨하탄 시내관광을 했습니다.

맨하탄에 도착할때쯤 부터 휴대폰에 있는 네비게이토로 맨하탄 뉴스타
지사위치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까지 왔는데 얼굴이라도,
눈도장이라도 찍고 가야겠다는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국지도자
대회에 참석키로 결정한때부터 제 마음은 동부에 있는 뉴스타 사무실
이었습니다.

뉴스타 맨하탄 지사사무실과 동부관광 맨하탄 정류장의 거리가 멀어야
100미터 정도도 안되는곳 이었습니다.  안상모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사장님께서 반갑게 전화를 받으시면 정류장까지 달려오신다고
했습니다만 우리들을 태운 버스는 나와 안사장님의 마음을 모르는체
버스가 출발을 하는것 이었습니다.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5분만 더 정차를 하면 만날수 있는데...  
뉴스타가 있기에 만나고 싶은 사람인데 비행기로 12시간이나 떨어져있는
이곳 맨하탄...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나서 뉴욕 곰탕집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합니다.  
나는 휴대폰을 다시 꺼내서 네비게이더로 맨하탄 사무실위치를 보고
있었습니다.  뉴욕 곰탕집이 뉴스타 사무실 바로 옆에서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점심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잠깐의 시간을 쪼개어
맨하탄 지사를 보고 싶고, 안사장과 대화를 하고 싶었습니다.

안상모사장과의 10분도 채 않되는 정말 짧은 인사와 안부만 묻곤 바로
헤어졌지만 그래도 맨하탄 지사 사무실을 방문했던것이 제 마음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짧은 만남이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곰탕 같이 먹으면서 많은 대화를 기대하면서 헤어졌습니다.

끈끈한 애사심이 있기에 맨하탄에서 있었던 정말 짧은 만남은 사나이로써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안사장님 화이팅, 그리고 이번주에 맨하탄 지사에서 주장원이 나온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장 아쉬운것은 퀸오피스의 박사장님께서 출타중이시라 못뵈고 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뵙기를 기대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뉴스타 가족여러분, 하와이에 오시면 꼭 저를 만나고
가세요. 제가 커피 쏠께요...  우리는 가족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