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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주자 모십니다”

뉴스타★ 2011. 8. 27. 03:25

“해외 입주자 모십니다”
 

지웰시티.국제무역타운 등 NY.NJ서 잇달아 투자설명회

한국의 신도시 투자 설명회가 뉴욕에서 연이어 열린다.
이미 완공된 럭셔리 아파트부터 해외한인들로 자격을 한정한 국제무역타운 등을 내세워 대형 시행사와 기관들이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뉴욕 뉴저지에서도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지웰시티

뉴스타부동산은 청주에 들어선 지웰시티를 분양 중이다. 총 2,616세대로 세종시에 인접한 지웰시티는 미국에서는 59평 150세대를 한정판매하고 있다.

안상모 뉴스타뉴욕분양팀장은 “미국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미주 한인들에게는 은행에서 40%를 2년간 무이자로 대출하며 시행사에서는 전세금 30%를 대신 부담하기 때문에, 실제로 전체 매매 금액의 30%만 지불하고도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정판매 중인 59평의 시세는 한화로 약 7억원이다. 2억원 즉 20만달러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 팀장은 “현행 규정상 한국에 거주중인 한인들은 이 같은 대출을 받는 것이 실제로 불가능하고 미주 한인들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에 적은 투자금액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인데다 인근 세종시에 수도권 출퇴근자들이 몰리면서 앞으로 전세수요도 급증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타부동산은 18일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미주 11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욕 뉴저지 설명회는 24일 오후7시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이 진행하게 된다. 1차 분양신청 마감은 8월말이다.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추진위원회(해동추)는 안성과 의왕에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을 조성한다. 해동추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 OKTA), 한국토지신탁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모인 조직으로 오는 19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 지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욕에서는 25일 대동연회장에서 오후4시 진행된다.

해동추는 2010년 5월부터 전국 지방정부에서 추천한 24개 부지 중 의왕시와 안성시를 최종 선택했다. 안성시에 단독주택 600가구, 의왕시에 타운하우스 300가구를 조성하는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타운으로 구성된다. 2014년 입주예정인 안성시는 45평 3억5,000만원, 2015년 입주가 시작되는 의왕시의 타운하우스는 33평형이 4억6,00만원 수준이다.

신한은행과 시티은행에서 50-60%대출 서비스를 책임지며 입주 대상은 영주권, 시민권자로 한정된다. 인근에는 6층 규모의 국제 무역센터를 세워 비즈니스 환경도 조성된다. 한국중견 및 중소기업의 수출대행이나 해외 에이전트권을 부여하는 등 해외활로 개척을 위해 입주자들의 해외 경력을 활용할 방침이다. 국제무역센터는 한 사무실당 5-7평 정도로 프레스룸과 컨퍼런스룸을 갖추
게 된다. 타운입주자에게는 무상으로 1년간 지원되며 그 이후는 관리비와 렌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 혜택을 돌린다는 방침이다.

스티븐 강 미주추진위원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이 된 이 두 지자체에서 시 예산으로 토지조성을 부담, 해외동포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입주 분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미국에서 은퇴한 한인들이 무역, 교육, 의료 등 자신의 경력을 살려 한국이 글로벌화되는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 중 하나”라고 말했다.

강 위원은 “중국, 일본, 호주 등 세계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기 때문에 1차 분양마감인 9월30일까지 수요가 모두 채워질 것으로 본다”며 “1만달러의 의향금(디파짓)은 한국의 유명 법무법인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 천재지변 등 피치 못할 문제로 프로젝트가 취소될 경우 그대로 본인이 돌려받게 된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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