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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첫 여성 미주총연 회장 당선

뉴스타★ 2013. 5. 21. 04:17


첫 여성 미주총연 회장 당선:[아틀란타 중앙일보]
-미주총연, 25대 회장에 이정순 선출 
-"미주 한인사회 대표 위상높일 것" 

18일 노크로스 힐튼호텔서 열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총회장 선거에서 이정순 회장이 당선직후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 사상 최초로 여성이 대표 회장에 당선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는 18일 노크로스 힐튼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 및 제25대 총회장 선거를 갖고, 이정순(64)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을 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선거는 유진철 현 회장의 불출마 결정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이 회장의 추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22명의 대의원들은 일어서서 박수를 치는 형식으로 이정순 후보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정순 신임회장은 "250만 미주 한인동포들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미주총연을 명실상부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기관으로 만들어 위상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계기사 4면>

유진철 전 미주총연회장은 "이정순 후보의 신임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미주총연을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회장 선출에 이어 최광희 사무총장은 24대 행정 및 사업보고를 했으며, 김성문 재무부회장은 재무보고를 했다. 특히 재무보고에서 대의원들은 좀더 정확하고 세부적인 내역보고가 필요하며, 미주총연의 재원마련도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24대 임원진은 "문제가 있다면 인수위원회에 해당 재무보고 자료들을 이관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도형 미주총연 초대회장을 비롯, 남문기 회장 등 전임 회장들이 축사가 있었다. 또 남동부 지역에서는 신현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장, 박병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그리고 김의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이 환영사를 했다.

자료참고:미주중앙일보[아틀란타 중앙일보] :권순우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71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