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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둡다 말만 말고 내가 등불을......

뉴스타★ 2014. 7. 18. 02:53

 

봉사와 희생이란 꼭 보상이 있어야 하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아주 많은월급을 받아도 사회에 별로 도움주는 것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렵게 살면서도 받는 것이 없어도 봉사와 희생할 줄 아는 분들도 있습니다. 세월호선장처럼 자기 직무를 버리고 망가지는 도망자도 있는가 하면 단원고 학생 정차웅군은 사고 당시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벗어준 학생도있습니다. 검도 3단의 유단자 정군은 체육학도 꿈을 키웠지만 다른 친구를 구하려다가 희생되었답니다. 남윤철 교사는 침몰 마지막까지 제자들의 탈출을도움을 돕다가 끝내 세월호에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갓 교편을 잡은 최혜정교사는 끝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가 자신은 배에 남게 됐습니다. 박지영승무원은 배가 침몰하자 "승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있어야 한다. 너희 다 구하고 나도 따라 가겠다"고 걱정하는 학생에게 말한 것으로전해졌답니다. 양대홍사무장은 아내와 전화통화에서 "수협 통장에 돈이 좀 있으니 큰아들 학비 내라. 지금 아이들 구하러 가야 한다."며서둘러 통화를 마쳤습니다. 이분들의 유가족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치르는 장례이니 모든 장례용품을 최하등급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결국은 상처투성이가 된 세월호를 보고 모두가 나쁜면만 이야기 하였지만 정작 이런 좋고 거룩한 본이 되는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은아직도 사랑이 많아서 살만한 세상입니다. 우리는 어두운 곳만 보지 말고 밝은곳을 조명하며 살아야 세상은 더욱 밝아질것 같습니다.




내일은 우리 뉴스타그룹에서 행하는 뉴스타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일 입니다. 아주 맨 처음 시작할 때는 꿈도 컸습니다. 30만불이라는 돈을장학재단에 넣으면서 크게 불을 집혔지만 서브프라임 사태로 불경기를 맞았고 불경기란 핑계로 늘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장학금 준 돈만 60만불이 넘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착한일을 하다가 죽어야지 하면서 마음먹은건 아마 너나나나 우리 모두가 같으리라 믿습니다. 하지 못하는 분들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우리 뉴스타장학재단이사님들께 그 어려운 가운데도 끝나지 않고 꾸준히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려 합니다. 더욱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세상에 어려운이많다면 그냥 넘어 가지말고 내가 등불이 돼야 합니다. 등불은 어두운 곳에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등불을 켜고 바람이 불어도 폭풍우가 내리쳐도꺼지지 않게 해서 들고 있으려 합니다. 다른이들이 지나가기 좋게 하기 위해서도 암을 싣고 온 사람답게 삶이 끝날때 까지 여유가 없어도 가난해도그렇게 하려합니다. 몇분이라도 같이 들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같이 들면 멀리 간다고 하더이다. 다시 한번 그 등불을 들고 말없이 따라 오시는 뉴스타장학재단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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