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아름다운 한인사회 이루기를 기원하며

안녕하십니까?

세계속의 우리 해외동포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만보고 달려온 뉴스타 장학재단 파운더 남문기입니다.

뉴스타 장학재단이 어느덧 14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1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했는데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차세대 한인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돕고자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개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부라는 것은 축적하는 것이 아닌 그것의 일부를 사회에 되돌려 주는 것이 조금이라도 가진자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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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이 이런 의무를 이행 할수록 더 살 맛나는 사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장학재단을 15년간 이어오는 동안 장학재단을 지속할 만큼 경기가 항상 좋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한인사회의 주역들의 성장을 돕는 일은 경기의 좋고 나쁨과는 상관없이 응당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되어 감사의 편지를 보낼 때 마다 제가 하는일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되고 힘의 원천이 되기도 했습니다.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교육에 투자하는 나라는 훌륭한 미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투자는 풍족하고 넉넉할 때만 이루어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더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을 도우는 일이 더 잘사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훌륭한 미래를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이웃과의 나눔의 실천은 자신 마음속의 곡간을 풍요롭게 채우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의 풍요는 마음의 여유로 이어지고 이는 대인관계와 비즈니스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 입니다.

 

 

 

항상 기꺼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여러 장학재단 이사님들께 깊은 치하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나눔이 우리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과 나누는 풍요로운 뉴스타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스타장학재단을 모태로 하여 더 많은 단체에서도 장학회를 설립하기를 기대하며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모든 학생들은 동참한 이사님들의 뜻을 깊이 새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의 한인사회 발전에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타장학재단 파운더 남문기 배상

 

 

 

15회를 맞이하는 뉴스타 장학금수여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아름다운 한인사회 이룩을 위한 노력이 차세대 리더들 가슴속에 널리 울려펴지기를 Fidelity National Title Cindy Baek Team이 기원합니다.

[출처] 세계속의 아름다운 한인사회 이루기를 기원하며|작성자 남문기